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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cholarWorks Collection:</title>
    <link>https://scholarworks.korea.ac.kr/kumedicine/handle/2020.sw.kumedicine/4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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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5 Apr 2026 15:36:42 GMT</pubDate>
    <dc:date>2026-04-05T15:36:42Z</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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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경의 붉은 의사들: 20세기 청년의사들의 도시건설과 위생실험</title>
      <link>https://scholarworks.korea.ac.kr/kumedicine/handle/2021.sw.kumedicine/63374</link>
      <description>Title: 북경의 붉은 의사들: 20세기 청년의사들의 도시건설과 위생실험
Authors: SIHN, Kyu Hwan
Abstract: 19세기 말 중국은 밖으로는 중화질서의 해체 속에서 제국주의 각국에 의해 영토분할이 심화되고 있었고, 안으로는 계속되는 농민반란과 지식층의 제도개혁 요구 등으로 전통적 지배질서 역시 붕괴되고 있었다. 특히 제국주의 각국은 무역 확대와 자국민 보호를 빌미로 중국 침략을 본격화하고 있었는데, 각종 전염병 등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등장한 ‘위생(衛生)’은 제국주의 각국이 중국에서 지배공간의 확장을 꾀하고 식민지배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데 강력한 수단이 되고 있었다. 따라서 주권 회복과 제반 봉건질서의 질곡에서 벗어난 체계적인 인구 관리를 위해서 중국인들에게는 새로운 국민국가 건설에 걸맞은 근대적 위생의료체제의 건립이 요구되고 있었다.

1920년대 중반 베이징에서 시작된 위생 실험은 중국에 필요한 근대적 위생의료시스템과 도시근대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북경의 붉은 의사들’은 처음부터 사회주의적인 의료체제 건립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니었지만, 베이징시의 국가의료 경험을 통해 중국의 도시와 농촌에서 신중국 건설에 필요한 이상주의적인 사회주의 의료모델의 상상력을 제공했다. 이 책에는 중국의 도시 근대화 경험과 근대의학의 내면화 과정이 담겨있다.

한편, 베이징의 위생행정에 관한 이 연구는 중국의 근대적 위생의료체제에 관한 기존 서양중심적 시각과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서 중국 전통을 강조하는 시각이라는 양극단에서 벗어나 근대적 국가 건설에 부합한 중국적 근대성을 구축하고자 했던 중국인의 시각을 복원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더 나아가 1930-1940년대 중국에서 근대적 위생행정을 통한 공간 통제와 아래로부터의 균열양상이 규명된다면, 근대 중국에서 위생의 근대성을 이해함은 물론 차후 옌안 시기와 신중국(新中國) 성립 이후 중국적 위생의료체제의 형성 과정을 해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2008년 출간한 『국가, 도시, 위생: 1930년대 베이핑시정부의 위생행정과 국가의료』을 전면 개정한 것이다. 기존 책이 주로 1930년대로 한정했다면, 이 책은 그 범위를 일본점령기까지 확장했으며, 근대의학에 의한 도시공간의 재편과 균열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포괄하고자 했다. 또한 기존에 제기했던 베이징의 위생실험을 위로부터의 시각만이 아니라 아래로부터의 시각을 결합하여 ‘위생의 혼종성’이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기존의 문제의식을 다듬어 보고자 했다.</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0 00:00:00 GMT</pubDate>
      <guid isPermaLink="false">https://scholarworks.korea.ac.kr/kumedicine/handle/2021.sw.kumedicine/63374</guid>
      <dc:date>2020-05-01T00:00:00Z</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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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스트 제국의 탄생 : 제3차 페스트 팬더믹과 동아시아</title>
      <link>https://scholarworks.korea.ac.kr/kumedicine/handle/2021.sw.kumedicine/63373</link>
      <description>Title: 페스트 제국의 탄생 : 제3차 페스트 팬더믹과 동아시아
Authors: SIHN, Kyu Hwan
Abstract: 이 책은 19-20세기 동아시아에서 발생한 제3차 페스트 팬데믹(세계적인 유행)을 계기로 서구열강과 동아시아 각국이 의학적 헤게모니를 장악하기 위해 의과학 지식을 어떻게 구축하고, 그 지식이 국가건설과 방역체계의 수립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

페스트는 지난 2000년 동안 세 차례의 팬데믹으로 등장했다. 제1차 페스트 팬데믹은 6세기에 유스티니아누스 역병이라고 불리던 것으로 비잔틴 제국을 휩쓸었던 질병이었고, 제2차 페스트 팬데믹은 14세기 중반 이래 300년 동안 유럽을 강타하여 유럽 인구의 3분의 1을 몰살시켰다. 이 때의 페스트에 대한 트라우마는 현대 서양인들의 정신세계에 뿌리 깊이 각인되어 전염병(plague)이라고 하면 페스트(pest)와 동일시할 정도가 되었다. 제3차 페스트 팬데믹은 19세기 중반 남중국에서 등장했고, 20세기 초 북만주에서 유행했는데, 20세기 전후 동아시아에서 유행한 페스트는 북미 대륙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제3차 페스트 팬데믹과 동아시아에서 유행한 페스트의 실체에 대해서는 해외뿐만 아니라 한국 독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지 않다.

19-20세기 동안 페스트의 주요활동 무대는 동아시아였다. 중국 윈난(雲南)지역에서 시작된 페스트는 홍콩을 거쳐 대만, 일본, 만주, 러시아 등지에서 크게 유행했고, 태평양 건너 미국에도 영향을 미쳤다. 1894년 6월 홍콩에서 선페스트균이 처음 발견 및 분리되면서 그 실체가 확인되었지만, 페스트로 인한 사망자는 홍콩과 광둥(廣東)에서만 수만 명에 이를 정도로 20세기 전반까지만 해도 여전히 예방과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이었다. 더욱이 1910-1911년과 1920-1921년 두 차례에 걸친 만주 페스트는 폐페스트라는 새로운 형태의 페스트로 등장하여 최악의 사상자를 발생시켰다.

19세기 말 20세기 초 페스트 방역대책의 수립과정에서 동아시아 각국은 근대국가 건설에 나섰으며, 서구 열강은 페스트 의학지식의 정립을 통해 제국의학의 권위와 의학적 헤게모니를 강화하고자 했다. 당시는 페스트에 관한 의과학 지식의 정립 여부가 제국이냐 식민지냐를 결정하는 단적인 지표로 작용할 수 있던 시기였다. 말하자면 당시 서구열강과 동아시아 각국은 페스트에 맞서 세균학에 기초한 제국의학을 건립하기 위한 열망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서구열강과 동아시아 각국이 제국의학의 건립을 위해 혹은 제국의 팽창과 주권의 유지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경주했는지, 19-20세기 최신의 의과학을 바탕으로 방역행정이 동아시아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현되었는지를 검토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0 00:00: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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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date>2020-05-01T00:00:00Z</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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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브란스,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 독립운동부터 의료개혁까지</title>
      <link>https://scholarworks.korea.ac.kr/kumedicine/handle/2021.sw.kumedicine/63375</link>
      <description>Title: 세브란스,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 독립운동부터 의료개혁까지
Authors: SIHN, Kyu Hwan
Abstract: 독립운동부터 의료개혁까지
한국사회의 변화를 견인한 세브란스인들의 이야기

이 책은 한국 최초의 서양식 근대병원인 제중원의 탄생부터 해방과 한국전쟁을 거쳐 1970년대에 이르기까지, 제중원과 세브란스병원에서 활동했던 의료선교사들과 한국인 의료진들의 활동과 일대기가 중심 테마다.</description>
      <pubDate>Tue, 01 Oct 2019 00:00: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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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date>2019-10-01T00:00:00Z</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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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료윤리와 비판적 글쓰기</title>
      <link>https://scholarworks.korea.ac.kr/kumedicine/handle/2020.sw.kumedicine/47234</link>
      <description>Title: 의료윤리와 비판적 글쓰기
Authors: 전대석</description>
      <pubDate>Tue, 01 Nov 2016 00:00: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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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date>2016-11-01T00:00:00Z</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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