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에서 발생한 가성동맥류의 임상 양상 : 단일기관 경험 및 국내문헌 고찰Clinical features of pseudoaneurysms complicating pancreatitis: single center experience and review of Korean literature
- Other Titles
- Clinical features of pseudoaneurysms complicating pancreatitis: single center experience and review of Korean literature
- Authors
- 김지현; 김재선; 김창덕; 이홍식; 조영직; 이종섭; 최도원; 한우식; 김연호; 연종은; 박종재; 변관수; 박영태
- Issue Date
- Aug-2007
- Publisher
- 대한소화기학회
- Keywords
- Pseudoaneurysm; Pancreatitis; Embolization; Arterial; 가성동맥류; 췌장염; 동맥색전술
- Citation
- The Kor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v.50, no.2, pp.108 - 115
- Indexed
- SCOPUS
KCI
- Journal Title
- The Kor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 Volume
- 50
- Number
- 2
- Start Page
- 108
- End Page
- 115
- URI
- https://scholarworks.korea.ac.kr/kumedicine/handle/2020.sw.kumedicine/18389
- ISSN
- 1598-9992
- Abstract
- 서론: 만성 또는 급성 췌장염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가성동맥류는 복강이나 후복막 또는 위장관 출혈을 일으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저자들은 췌장염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가성동맥류의 임상 특징을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6년 3월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안암병원에서 췌장염의 합병증으로 가성동맥류를 진단받은 7예를 대상으로 환자의 특성과 임상 경과를 후향 분석하였다.
결과: 성별은 모두 남자였고, 연령은 평균 54.6세(43-67세)였다. 모든 예에서 가성낭이 동반된 만성췌장염에서 가성동맥류가 발생하였고, 음주가 만성췌장염의 원인이었다. 진단 당시의 주 증상은 5예에서 심와부 통증, 1예는 혈변, 1예는 토혈이 복통과 동반되었다. 출혈 양상은 5예에서는 가성낭 내로의 출혈이었으며 1예는 가성낭 내로의 출혈과 동반된 하행결장 누공형성에 따른 출혈, 1예는 가성낭 내로의 출혈과 동반된 췌관 출혈이었다. 증상 발생 후부터 가성동맥류 진단까지의 평균 기간은 7.8일(1-23일)이었다. 6예의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가성낭 내의 국소적 조영증강의 특징적인 소견이 관찰되어 진단이 가능하였으며, 3예에서 복부 전산화단층촬영 전에 복부 도플러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이 중 2예에서는 가성동맥류를 시사하는 소견이 관찰되지 않았다. 6예에서 초기 치료로 혈관색전술이 시행되었고 모든 예에서 재발은 없었으며 혈관색전술과 관련된 중대한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1예에서는 합병증으로 비장경색이 발생하였다. 1예는 초기 치료로 원위췌장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췌장염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가성동맥류는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이며, 초기 치료로 동맥색전술을 이용한 비수술적인 방법이 효과적이다.
- Files in This Item
-
Go to Link
- Appears in
Collections - 2. Clinical Science > Department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