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과 조기 정신증 치료하기Treating Schizophrenia and Early Psychosis
- Other Titles
- Treating Schizophrenia and Early Psychosis
- Authors
- 이헌정
- Issue Date
- Aug-2018
- Publisher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 Citation
- 신경정신의학, v.57, no.3, pp 209 - 209
- Pages
- 1
- Indexed
- KCICANDI
- Journal Title
- 신경정신의학
- Volume
- 57
- Number
- 3
- Start Page
- 209
- End Page
- 209
- URI
- https://scholarworks.korea.ac.kr/kumedicine/handle/2020.sw.kumedicine/29193
- DOI
- 10.4306/jknpa.2018.57.3.209
- ISSN
- 1015-4817
- Abstract
- 최근 우리 사회에서 사회제도적 문제로 정신질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기가 어려워지고 그로 인하여 환자들이 혐오와 잠재적 범죄자로 낙인이 찍히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정신질환자가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사회경제적, 법제도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신경정신의학회 회원들의 노력이 있어야 함은 자명한 일이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서 조현병과 정신증 고위험군을 효과적으로 조기 진단 치료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최근 조현병의 관리에 있어서 조기 진단, 조기 치료가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정신증 고위험군 진단과 조현병 발병 간의 상관관계는 아직 불분명하며, 조현병의 잦은 재발과 통상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조현병의 치료는 조현병의 진단과 치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또한 지역 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회재활 시스템의 구축도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신경정신의학 8월호 특집은 ‘정신증 고위험군 및 조현병 최신지견과 치료전략’이는 제목 하에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에 의뢰하여 4편의 종설을 게재하였다. ‘1) 정신증 고위험군의 임상적 특성 및 진단, 2) 조현병 재발 방지를 위한 약물치료 전략, 3) 치료 저항성 조현병의 이해와 치료, 4) 조현병 환자를 위한 정신사회적 중재’라는 제목으로 관련 최신지견과 저자의 임상경험이 녹아 들어있는 논문들이다. 이들 종설이 신경정신의학회 회원들에게 조현병과 정신증 고위험군의 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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