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종합병원 입원 환자의 자살 위험도 및 정서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Factors Affecting Emotional Status and Suicidal Risk in Hospitalized Medical Patients
- Other Titles
- Factors Affecting Emotional Status and Suicidal Risk in Hospitalized Medical Patients
- Authors
- 이전호; 이종하; 목영은; 이호준; 정현강; 김승현; 이문수
- Issue Date
- 2018
- Publisher
- 한국정신신체의학회
- Keywords
- 자살; 통증; 기저질환; 기능수준; 입원 환자; Suicide; Pain; Chronic medical condition; Functional level; Hospitalized medical patient
- Citation
- 정신신체의학, v.26, no.2, pp 127 - 134
- Pages
- 8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정신신체의학
- Volume
- 26
- Number
- 2
- Start Page
- 127
- End Page
- 134
- URI
- https://scholarworks.korea.ac.kr/kumedicine/handle/2020.sw.kumedicine/4085
- DOI
- 10.22722/KJPM.2018.26.2.127
- ISSN
- 1225-6471
- Abstract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일 종합병원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 불안, 디스트레스 등을 비교 분석하여 자살 고위험군을선별하고, 이들의 임상적 특징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 법: 일 종합병원에 2016년 1월로부터 2017년 12월까지 입원한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최종 41,249명의 정서상태, 통증, 기저질환 및 기능수준과 관련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정서상태 평가를 위해 디스트레스 온도계, 병원 불안-우울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살에 대한 고위험군은 디스트레스 온도계 점수 4점 이상이면서, 병원 불안-우울 척도의 불안, 우울 하위 척도 중 하나라도 8점 이상인 환자로 정의하였다.
결 과: 대상자 중 자살에 대한 고위험군 기준에 부합하는 환자는 3,603명(8.7%)였다. 자살 고위험군은 일반군에 비해 더 심한 통증을 경험하고 있었으며, 기저질환을 가진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을 보고한 환자들에서는 디스트레스 온도계 점수, 병원 불안-우울 척도의 불안, 우울 하위 척도 모두에서 통증이 없다고 보고한 환자들에 비해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결 론: 자살 고위험군은 더 심한 통증과, 더 많은 기저질환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입원 시 환자의 위험도에 따른 선별 및 선별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적극적인 자살 예방 방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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