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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목적: 장바이러스 뇌수막염에서 RT -PCR을 통해 장바이러스가 검출되었지만 뇌척수액에서 백혈구증가증(pleocytosis)이 보이지 않는 증례들이 종종 있는데 백혈구증가증을 보이는 경우와 보이지 않는 경우에 임상적인 차이점에 대한 연구들은 부족한 실정이다 . 이에 저자들은소아 무균성 장바이러스 뇌막염으로 진단 받았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백혈구증가증이 있었던 환자와 백혈구증가증이 없었던 환아로 분류하여 증상 및검사 소견등의 임상적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 방법: 2013년 3월부터 8월까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구로병원에서 뇌수막염 및 뇌염이 의심되어 뇌척수액 검사를 받은 16세 미만 환자중장바이러스감염으로 확진된 49명의 환자를 뇌척수액에서 백혈구증가증을 보인 그룹과 백혈구증가증을 보이지 않은 그룹으로 나누어 임상적인 차이 유무를 비교하였다 . 나이, 발열기간, 입원일수, 항생제 사용기간, 경부강직 유무, 두통 유무, 구토 유무 등의 임상 양상과 말초혈액 백혈구 수, 절대 호중구 수, 뇌척수액 단백질량, 뇌척수액과 혈청당비율등의 검사소견을 분석변수로 하였다 . 결과: 장바이러스 수막염으로 진단된 49명의 환아 중 8명(16.3%) 에서 뇌척수액 백혈구증가증이 동반되지 않았다 . 뇌척수액 백혈구증가증이 있는 군과 없는 군 간의 임상증상의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으며 말초혈액검사 및 뇌척수액백혈구수,뇌척수액/혈청당비율에 있어서도 통계적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Table 3) . 그러나 뇌척수액 단백질 농도의 경우 뇌척수액 백혈구증가증이 없었던 그룹은 평균 18.9 ±4.3 mg/dL로 백혈구증가증을 보였던 그룹(34.9±18.3 mg/dL)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P=0.002). 결론: 장바이러스 수막염에서 뇌척수액 백혈구증가증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임상적으로 의심이 되는경우에는 PCR을 시행하는 것이 추천된다. 그리고 이는 정확한 진단과 더불어 불필요한 입원기간이나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된다 .
키워드
- 제목
- 장바이러스 수막염 환자에서 뇌척수액 백혈구증가증 유무에 따른 임상양상의 비교
- 제목 (타언어)
- Clinical Comparison among Patients with Enteroviral Meningitis According to the Presence of CSF Pleocytosis
- 저자
- 허태훈; 김건하; 변정혜; 은백린
- 발행일
- 2014
- 저널명
- 대한소아신경학회지
- 권
- 22
- 호
- 2
- 페이지
- 58 ~ 62
- 언어
- KOR
- 출판사
- 대한소아신경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5 페이지
- ISSN
- P 1226-6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