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진후 신경통이 근막증등 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에서 기인할 가능성에 관한 고찰

초록

포진후 신경통은 대상포진의 가장 흔한 고통스러운 합병증의 하나이다. 이에 대한 병인론은 최근 가설에 의하면 대유수(억제성의) 섬유에 대한 선택적 파괴와 소섬유(동통 생성의 침해 수용 섬유)의 더 신속한 재생에 의한 감각 수용의 불균형으로 설명하기도 하나 신경에 대한 병리조직소견과 통증의 정도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는 등 아직은 포진후 신경통의 정의 및 병리 생리학은 불명확하고 따라서 결정적 치료 방법도 없는 상태이다. 최근 동통의 원인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근막통증증후군(MPS)은 근막 유발점(myofascial trigger point : 근육 및 근막 내에 있으면서 특징적인 reffered pain, tenderness, autonomic phenomena를 유발할 수 있는 hyperirritable spot)에 의하여 유발되는 동통증후군이다. 대상 포진이 trigger point(TP)를 유발할 수 있는 기전은 바이러스 감염, 신경 손상이나 자극 및 통증에 의한 운동 억제 혹은 근육 수축 등이 trigger point를 활성화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이 포진후 신경통의 발생기전으로 MPS가 관여할 가능성은 대상포진의 피부발진 부위가 동통의 발생부위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통증의 특성이 MPS시의 통증과 유사하여 근육 내 TP로부터 통증이 발생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이에 저자들은 대상포진환자에서 피부발진부위, 동통이 발생되는 부위와 TP를 조사하고 MPS의 치료 방법인 trigger point injection 및 stretching exercise로 호전을 보이는 사례들을 바탕으로 포진후 신경통이 MPS에 의하여 발생되는 동통일 가능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제목
포진후 신경통이 근막증등 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에서 기인할 가능성에 관한 고찰
저자
손상욱; 조호연; 강윤규; 김일환; 송해준; 오칠환
발행일
1996-10
학회명
대한피부과학회 제48차 추계학술대회
개최국가
대한민국
학회 개최일
1996-10 ~ 199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