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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성 개념의 재해석에 의거한 한국 의료 문화 개선을 위한 제언
- 전대석;
- 안덕선
초록
본 논문의 주요 목적은 한국의 의학 교육 환경에서 수동성의 특유한모습과 속성을 드러내어 설명하고, 레비나스의 수동적-수동성 개념의 재해석에 의거하여 한국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제언을 제시하는 것이다. 만일 이 목적이 충분히 이루어진다면, 다음으로 생물학적 종-특정적감각과 감정에 기초하여 인간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가능성의 토대를찾아보는 시도를 할 것이다. 동아시아의 의학교육은 일반적으로 제국주의에 따른 식민시대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한 이유로 동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의학교육에 있어식민지 문화 수용 방식에 따라 서로 다른 양태를 보인다. 하지만 동아시아의 나라들은 제국주의의 식민적 의학교육을 별다른 저항 없이 수용하였다. 한국의 의료문화와 의학교육의 특징은 이러한 역사적 맥락 속에서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레비나스에 의해 발견된 수동성과 타자성에 대한 새로운 의미는 한국의료문화에서 문제가 되는 수동성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윤리적 견해를 제시한다. 한국 의료문화의 수동성은 레비나스의 승화된 수동성에 의해 개선될 수 있다. 한국 의료 환경에 재해석된 수동성 개념을 적용하는것의 의의는 레비나스의 이론과 전통적 유가사상, 양육방식의 관계를 분석하는 가운데에서 발견될 것이다. 한국 의료 환경에 적용하려는 레비나스에 의거한 새로운 수동적-수동성 개념이 그럴듯한 것이라면, 우리는 다음으로 실제 의료환경에 적용할수 있는 개념적이고 실천적인 이론을 모색해보아야 한다. 생물학적 그리고 종-특정적 감각적 토대에 기초하는 공감의 윤리는 인간의 감각, 지각그리고 감정에 의거하여 인간 행동을 설명하기 때문에 인간 행위의 현상을 잘 설명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만일 이러한 시도가 그럴듯한 것이라면, 그 시도는 윤리적 수동성과 타자성의 새로운 도덕적 토대를 제시하는 의미있는 도전이 될 것이다.
키워드
- 제목
- 수동성 개념의 재해석에 의거한 한국 의료 문화 개선을 위한 제언
- 제목 (타언어)
- A Proposal for Improving Korean Medical Culture in Virtue of Reinterpretation of the Concept of Passivity
- 저자
- 전대석; 안덕선
- 발행일
- 2015-08
- 유형
- Abstract of Published Item
- 저널명
- 인문과학
- 호
- 58
- 페이지
- 211 ~ 248
- 언어
- KOR
- 출판사
- 인문학연구원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38 페이지
- ISSN
- E 2508-4550
P 1598-8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