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초록
호중구성 에크린 한선염은 Harrist 등에 의해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서 항암 화학요법 시행 시 발생한 증례를 처음으로 보고하였으며 이후 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나 임파종, 고환암 등의 악성 종양환자에서 항암 화학요법과 관련되어 보고되었다. 임상적으로는 화학요법 시행 후 급성으로 발생되는 단독성 혹은 파종성의 구진, 결절, 부종성의 반 등의 형태로 나타나며 병리조직학적으로는 진피 내의 염증과 함께 한선 주변부의 호중구성 염증 침윤을 보이고 혈관염의 소견은 보이지 않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통증을 수반하기도 하며 약 투여 수 일 후부터 피부병변이 출현한다. 보고된 약제는 대개 항암제였으나 acetoaminophen이 투여된 예 및 약제와는 무관하게 발생된 예도 있었다. 호중구성 피부증후군은 약제에 대한 반응 또는 paraneoplastic syndrome으로 생각되나 그 원인 및 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알려져있지 않다. 환자는 22세 여자로서 악성 빈혈로 진단받고 스테로이드와 cyclosporine 및 folate를 투여받던 중 투여 약 1달 후부터 체간과 사지에 심한 소양감을 동반한 홍반 및 자반성의 구진 및 반이 발생하였고 병리조직학적 검사 소견 상 한선 주위의 호증구 및 염증성 침윤과 함께 일부 한관의 괴사소견을 보여 호중구성 에크린 한선염으로 진단되었으며 이후 국소 스테로이드를 도포하면서 경과 관찰중이다. 저자들은 악성 빈혈로 cyclosporine 화학요법 중 발생된 호중구성 에크린 한선염을 경험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 제목
- 호중구성 에크린 한선염 1예
- 저자
- 김경문; 김동준; 홍승현; 김애리; 김일환; 송해준; 오칠환
- 발행일
- 1997-10
- 학회명
- 대한피부과학회 제49차 추계학술대회
- 개최지
- Seoul, Korea
- 개최국가
- 대한민국
- 학회 개최일
- 1997-10 ~ 1997-10
- 언어
- K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