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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최근 동종골수이식이 백혈병과 재생불량성 빈혈 ㄷ등의 중요한 치료법 중 하나로서 시술 후 30-60%에서 이식받은 환자의 체내에서 공여자의 림프구가 증식하여 이식받은 환자의 조직과 기관을 이물로 인식하고 공격하여 이식편대 숙주병(graft versus host disease)을 유발하나 국내에서는 약 20%로 외국의 예보다 낮은 발생률을 보인다. GVHD는 급성형과 만성형으로 분류하며 간, 소화기, 그리고 피부 및 점막을 침범한다. 피부에서는 만성형의 초기에 편평태선양 병변을 보이며 점막침범이 동반되기도 한다. GVHD에서는 80%의 높은 구강점막에 대한 침범율을 보이고 주로 점막부 홍반, 위축, 궤양 등 비특이적인 소견을 보이나 편평태선양 병변이 가장 특이한 점막소견이다. 저자들은 동종골수이식 후 피부침범없이 구강점막에 국한되어 발생한 편평태선양 GVHD로 사료되는 2 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1은 20세 남자 환자로서 본원 종양내과에서 급성골수성 백혈병(M1 형)으로 진단받고 대량의 화학요법과 방사선 조사 후 동종골수이식을 시행받은 후 3개월 경 구강점막에 통증을 동반한 망상형의 백색반이 발생하여 본과에 의뢰되어 조직생검 결과 진피 표피경계부에 액화변성소견과 상부진피에는 경도의 선 모양의 림프구의 침윤이 관찰되었으며 증상은 9개월 간 지속된 후 소실되었다. 또한 이식 후 9개월 경에는 간조직검사 결과 GVHD로 진단받았다. 증례 2는 31세 남자 환자로 급성골수성 백혈병 (M2 형)으로 진단받고 동종골수이식을 시행받은 후 1개월 경 급성 GVHD의 증상을 보였으며 7개월 경부터는 증례 1과 유사한 구강병변과 조직소견을 보인 후 약 7개월 간 지속하였다.
- 제목
- 구강에 발생한 편평태선양 이식편대 숙주병 2예
- 저자
- 김동준; 조호연; 홍승현; 송해준; 김애리; 김준석; 오칠환
- 발행일
- 1996-10
- 학회명
- 대한피부과학회 제48차 추계학술대회
- 개최국가
- 대한민국
- 학회 개최일
- 1996-10 ~ 1996-10
- 언어
- K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