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quency of bcl-2/JH Rearrangement in Benign Lymphoid Hyperplasia

양성 림프 조직에서의 bcl2/JH 재배열 빈도

초록

목적: 여포성 림프종 환자의 90%, 미만성 대세포 림프종 환자의 30%에서 발견되는 (14,18) (q32;q21) 염색체 전위는 14번 염색체의 immunoglobulin (Ig) heavy chain 유전자와 bcl-2 암유전자가 결합함으로써 악성 림프종 발생에 기여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bcl-2/JH 유전 자의 재배열은 bcl-2/JH 유전자의 재배열 양성 림프종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분자생물학적 표지자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본과 유럽에서 보고된 바에 의하면 bcl-2/JH의 재 배열이 정상 림프양 증식 조직의 약 50%에서 발견되어 악성 림프종 세포의 특수 표지자로서의 의미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편도의 정상 림프양 증식 조직으로부터 다중연쇄반응 검사법으로 bcl-2/JH 유전자 재배열을 가진 세포를 찾아 낼 수 있는지 여부와 그 빈도 를 검사하였다. 재료 및 방법: 정상 림프양 중식으로 편도 제거술을 시행 받은 32명의 편도 조직으로부터 DNA를 분리하여 bcl-2/JH 재배열의 유무를 다중연쇄반응 검사법(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으로 확인하였다. Bcl-2/JH 유전자중 염색체의 절단이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MBR (major break region) 부위의 MBR-OUT 탐식자와 JH-OUT 탐식자를 사용하여 1차 증폭한 후 PCR 산물의 내 부 염기서열에 해당하는 MBR-IN과 JH-IN 탐색자를 사용하여 2차 증폭을 하여 전기영동으로 PCR 산물을 확인하였다. PCR 산물은 bcl-2 탐식자를 사용하여 Southern blot을 시행하여 비특이적 산물이 아님을 확인하였다. 결과: 대상 32명 중 1차 증폭산물의 전기영동에서 2명(6.2%)이 염색체 전위로 인한 산물을 보였으며 2차 증폭 후에는 6명(19%)에서 band가 확인되었고 band의 크기는 각각 다양하였다. Southern blot으로 band가 염색체 전위로 인한 산물임을 증명하였다. 결론: 편도의 정상 림프양 증식 조직으로부터 다중연쇄반응 검사법으로 bcl-2/JH 유전자 재배 열을 가진 세포를 약 20%의 빈도로 찾아낼 수 있었다. 따라서 bcl-2/JH 유전자 재배열은 림프 종 발생 이전 단계부터 발견될 수 있으며 이는 여러 인종에서 공통적인 현상으로 사료된다.

키워드

Lymphoid hyperplasia; Bcl-2/JH gene rearrangement
제목
Frequency of bcl-2/JH Rearrangement in Benign Lymphoid Hyperplasia
제목 (타언어)
양성 림프 조직에서의 bcl2/JH 재배열 빈도
저자
유영아; 손미나; 조중근; 최건; 최종욱; 신상원; 김병수; 이승호; 김준석; 김인선; 김열홍
발행일
2000-06
저널명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권
32
호
3
페이지
587 ~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