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당뇨망막병증 치료에 대한 경향 비교Preferences and Trends in the Treatment of Diabetic Retinopathy in Korea and Japan
- Other Titles
- Preferences and Trends in the Treatment of Diabetic Retinopathy in Korea and Japan
- Authors
- 김중엽; 신재필; 조영준; 박태관; 유승영; 장우혁; 오재령; 이지은; 이주은
- Issue Date
- 2016
- Publisher
- 대한안과학회
- Keywords
- Diabetic retinopathy; Japan; Korea; Preferences and trends survey
- Citation
- 대한안과학회지, v.57, no.8, pp 1248 - 1253
- Pages
- 6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대한안과학회지
- Volume
- 57
- Number
- 8
- Start Page
- 1248
- End Page
- 1253
- URI
- https://scholarworks.korea.ac.kr/kumedicine/handle/2020.sw.kumedicine/6990
- ISSN
- 0378-6471
2092-9374
- Abstract
- 목적: 한국과 일본의 당뇨망막병증 치료 경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한국망막학회 회원 210명, 일본당뇨병안학회 회원 754명을 대상으로, 당뇨망막병증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49개 항목의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조사는 2012년 6월-7월간 실시되었다.
결과: 한국망막학회 회원 210명 중 91명(43%), 일본당뇨병안학회 회원 754명 중 120명(16%)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확산 당뇨황반부종의 치료에 관하여, 한국에서는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안구내 주사 후 국소 레이저 광응고술’이 가장 선호되었던 반면(48%), 일본에서는 ‘테논낭하 스테로이드 주사 후 국소 레이저 광응고술’이 33%로 가장 선호되었다. 두 번째로 많은 응답을 받은 항목이 일본에서유리체절제술이었던 것에 비해(18%), 한국에는 아무도 유리체절제술을 선호하지 않았다. 그러나 난치성의 확산 당뇨황반부종에 대해서는 한국에서도 유리체절제술을 하겠다는 응답이 75%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나 스테로이드 안구내 주사를 병행하지 않는 유리체절제술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양국 모두에서 증식 당뇨망막병증의 수술에 23 Gauge (G)나 25 G를 이용한 소절개창 유리체절제술을 선호하였다(일본 64%, 한국 90%).
결론: 당뇨망막병증의 진단 및 수술 환경은 한일 양국이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당뇨황반부종의 치료 경향에서는 큰 차이를 보여, 한국에서는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반면, 일본에서는 테논낭하 스테로이드 주사와 유리체절제술을 선호하였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2. Clinical Science > Department of Ophthalmology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